(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차량 유통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에피카는 모든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의 운영이 디지털로 전환되도록 '지능형 통합관리서비스 IWS'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IWS는 차량 입고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BMW코리아 서비스센터 15곳에만 적용되던 IWS가 지난달부터 전국 79곳 모든 서비스센터에 확대됐다는 것이 에피카의 설명이다.
한보석 에피카 대표는 "IWS를 통해 수동 작업을 최소화하고 모든 작업 과정을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BMW코리아와 딜러사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