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BMW그룹코리아가 도입한 ‘인텔리전트 워크숍 시스템(Intelligent Workshop System, 이하 IWS)’은 고객 통합관리 시스템 ‘MyDMS’와 연계한 디지털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BMW그룹코리아에서 개발·운영·기획을 총괄했으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동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인 에피카가 담당했다.
IWS는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차부터 접수, 상담 및 정비 대기, 정비 진행 및 완료, 출고 대기 후 출차까지 모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신속한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BMW그룹코리아는 전국의 모든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IWS를 도입해 운영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IWS 도입으로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는 차량별 서비스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 정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며 “BMW그룹코리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